본문 바로가기

전체 보기267

독일 붓꽃 작년 보다 올해는 좀 더 많이 피였어요~ 꽃말보라색 : 기쁜 소식흰   색 : 사  랑 2024. 5. 14.
고광나무(오이나무) 새순은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죠~오이향이 나서 아주 맛있어요~점심시간에 한 컷~ 꽃말 : 추억, 기품, 품격 2024. 5. 14.
병꽃나무 병꽃나무가 예쁘게 피였어요~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었네유~ 꽃말 : 전설 2024. 5. 14.
에버그린 - 수잔 잭스 Sometimes love would bloom in the springtimeThen my flowers in summer it will growThen fade away in the winterWhen the cold wind begins to blow 봄이 되면 때때로 사랑이 피어나고여름이면 내 사랑의 꽃도 활짝 피어납니다.그리고는 겨울이 다가와 꽃은 시들어가고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지요​But when its evergreen, evergreen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When love is evergreen, evergreenLike my love for you 하지만 그 사랑이 푸르고 푸르러 있다면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와도 푸른채로 남.. 2024. 5. 14.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오늘처럼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나는무작정 그대의 따스한 손을 잡고빗속을 걷고 싶습니다비닐우산의 작은 공간 속에나란히 걷는 것도 좋고우산이 없어 비에 젖어도 좋습니다당신과 함께거닐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내게는 행복한 순간이기에무작정 빗길을 걷다가 한기가 느껴지면한적한 찻집에 들어가 따뜻한 찻잔을 사이에 두고보고 싶은 얼굴을 마주하고아무 말없이 함께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저는 좋습니다다행히도 카페에 음악이 있어서당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고넓은 유리창을 타고흐르는 빗물 속에 눈물로 보낸 세월의 아픔도함께 부서져내리는 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오늘처럼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당신의 손을 다정히 잡고서부드러운 당신의 눈빛 속에한없이 젖고 싶습니다- 좋은 글- 2024. 5. 10.
모든 것은 한 때다 모든 것은 한때다. 그 어디에도 영원한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변한다. 이 몸은 생·노·병·사(生·老·病·死)하고 어떤 대상이나 여건은한때 이루어졌다가 이내 무너지고 흩어져 공(空)으로 돌아간다. 그러니 그 한때를 놓치지 말라. 주어진 기회를 잃으면 후회가 쌓인다. 그리고 그 한때에 속지도 말고 지혜롭게 대처하라. 무엇에 빠져들지 말라. 빠져들면 넘어진다. 그것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 -법정스님- 2024.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