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122

새벽에 찾아온 친구 지병으로 인해 삶을 마무리하게 된한 남자가 있었습니다.남자에게는 친구들은 많았지만,아내와 자식도 없었고 친인척도 전혀 없었습니다.자신의 사후 처리에 관해 생각하던 남자는여러 가지 복잡한 절차를 변호사에게 맡기고사망했습니다.변호사는 남자의 친구들에게 부고를 보내고새벽 일찍 장례식을 치른다고 했습니다.수십 명의 친구들이 남자의 부고를 받았지만장례식에 참석한 친구는 4명뿐이었습니다.다른 친구들은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이른 새벽부터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귀찮았던 것입니다.장례식이 끝나고 변호사는 4명의 친구 앞에서남자가 남긴 유언장을 꺼내 읽었습니다.'나의 전 재산은 장례식에 참석한사람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힘들 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내 말을 편견 없이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 2024. 5. 1.
누구를 위해 용서를 해야 하나? '용서하라'는 말을 쉽게 하지만 실제로 용서처럼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나를 배신한 사람', '사람으로 차마 할 수 없는 짓을나에게 했던 사람','자신의 부모를 욕되게 한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용서를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용서에 대한 글을 썼지만 혜민 스님의 용서에 대한 시(詩)가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혜민 스님은“절대로 쉽지는 않겠지만, 자꾸 억울한 마음이 들겠지만, 지금도 울컥울컥 올라오겠지만” 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서 그 사람을 용서하라고 했습니다. 누구를 미워하면 그 사람을 닮아간다고 합니다. 시집살이를 많이 한 며느리가 그 시어머니를 닮는다는 말이 있습니다.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 안에 넣어두기 때문에 그 사람을 욕하면서도 그 사람이 한 행동을 따라하는 것이지.. 2024. 4. 30.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 준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겠습니다... 2024. 4. 28.
비록 삶은 고난으로 가득하지만사람은 그 모든 고난을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헬렌켈러- 2024. 4. 27.
가난 가난하게 살면번화한 시장사거리에 살아도아는 사람이 없고,부유하게 살면깊은 산골에 살아도먼데서 찾아오는 친한 사람이 있다. -명심보감- 2024. 4. 27.
신뢰 신뢰는 거울의 유리같은 것이다. 금이가면 원상태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아미엘- 202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