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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22

커피 한잔에 사랑을 담아 그대 그리움 한잔에 커피잔에 물을 따르는 순간부터그대 향이 마음에 먼저 들어 왔습니다  커피를 유난히도 좋아한 그대의 그윽한 영상이 커피 향만큼이나나의 온 몸을 감싸고 피어 오릅니다  오늘의 커피에는 그대의 이름을 담았습니다 나의 목을 타고 흘러 가슴까지 퍼져오는 따스함은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입니다  그대에게 차마 전하지 못한 혼자만의 고백을 은은한 향으로 피워 올리며 그리움이 가라앉은 커피를 동그랗게 흔들어 마십니다  커피 한잔에 그대 그리움 한잔에 언젠가 만날 그날을 오래전부터 기다려 온 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해인- 2024. 5. 2.
비 오는 날이면 깊이를 잴 수 없는 바다처럼두 팔로 안을 수 없는 하늘처럼크기를 알 수 없는그리움의 목이 마르고쏟아져 내리는 빗물에감당할 수 없는 보고품이부르면 나는 당신을 찾아갑니다. 빗소리는 당신당신 목소리가 되고바람이 다정히손잡아주면비 오는 거리로 나가온화한 얼굴 맑은 미소를 가진 당신을 만납니다 그립다 말하지 않아도보고 싶다 말하지 않아도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당신이 먼저 알고 있지만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는 사랑을 고백합니다.-  좋은 글  - 2024. 5. 2.
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되도록 하지 마세요.아무렇지 않은 척해도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무조건 이해해주길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힘들 때 누군가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혼자서 이겨내 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누군가를 좋아할 때는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그리고 기억하세요.단어 몇 글자로 이루어진 말들이지만.이런 사소한 것들이당.. 2024. 5. 2.
그대라서 고맙습니다 나의 가슴 한편깊은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우연히 스치듯 와서인연으로 자리한 그대입니다맘속에 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이젠 미소 짓는 그대도 있습니다나의 가슴 한편깊은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하루가 다르게 그려지는사랑의 숨바꼭질 속에 있습니다밀어내려 해도 자꾸만맘으로 숨어드는 그대가 있습니다나의 가슴 한편깊은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불현듯 다가온 사랑에운명처럼 느껴지는 그대입니다늘 마시던 모닝커피가새삼스럽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나만 존재하던 마음에그대와 함께라서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고규윤- 2024. 5. 2.
당신을 알고부터 시작된 행복 나의 삶에 지치고 힘들때, 언제든지 찾아가 엉켜진 모든짐을 내려놓을수있는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행복한날이 내생애 몇날이나 있을런지,, 하루살이 인생 이라면 그 하루의 전부를 주저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간다면 당신 허락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흘러 가는것처럼 내마음은 큰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갑니다. 나는 당신 사랑해도 되냐고 묻지 않겠습니다. 나보다 훨씬 먼저 당신이 나를 사랑했기 때문이죠. 이세상 끝은 어디쯤일까 궁금해 하지도 않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가는길은 시작과 끝이 같으니까요 당신을 알고부터 시작된 행복 이제는 매일 당신과 함께 호흡함에 행복합니다. -좋은글- 2024. 5. 2.
이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눈 감으면 코를 베이는 것이 아니라코만 남겨두고 다 베어가는 이 각박한 세상에서세상 사람들이 바보라고 부르는 그런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하나가 생기면 반을 나누어 주고 열이 생긴다 해도하나만 가지고 나머지 아홉은가지지 못한 자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주며더 줄 것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바보 같은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길거리를 걷다가,바닥에 엎드려 돈을 구걸하는 사람을 보며"저런 사람들 대부분이 멀쩡한 사람들이래""불쌍하게 보이려고 괜히 아픈 척하면서일하지 않고 구걸하면서 먹고사는 거래"라고 말하는 내 옆에서그래도 혹시,"정말 혹시 저 사람만은 그런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잖아,정말 몸이 아픈 사람일지도 모르잖아" 라고 말하며지갑에서 있는 돈을 다 꺼내어 주며 더 주지 못해죄송하다는 말과 함께구걸하는 그 사람의..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