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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시골집 뒷 뜰에 복수초가 피었어요아무도 봐주는 사람은 없어도 예쁘게 피웠더군요^^화려하진 않지만 다소곳한 모습이 참 예쁘더군요.. 꽃말 : 영원한 행복 또는 슬픈 추억 2024. 3. 20.
숨어우는 바람소리 - 이정옥 갈대밭이 보이는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새우네 김이나는 차한잔에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바람소리 숨어우는 바람소리 2024. 3. 19.
One Summer Night - 진추하 One summer night 어느 여름 밤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별들은 밝게 빛났죠 one summer dream 한 여름의 꿈 made with fancy whims 잠깐의 공상이였을 뿐이죠 that summer night 그 여름 밤 my whole world tumbled down 내 세상이 무너졌죠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당신이 아니였음 저는 죽었을지 모르죠 Each night I'd pray for you 매일 밤 당신을 위해 기도해요 my heart would cry for you 내 마음은 당신을 부르짖어요 the sun won't shine again 저 해도 빛을 잃었네요 since you have gone 당신이 떠.. 2024. 3. 19.
앞산 에 오가피 잎 따러 언니들이랑 오가피 잎 딸때도 이 새소리가 들렸었지... 2024. 3. 17.
호랑쥐빠귀 새(귀신 새) 아버지 돌아 가셨을 때참 슬프게도 울어주던 저 새소리 저 소리는 언제 들어도 참 아련하다구구새 소리도 들리니 더욱 그립네 이른 새벽 저 소리에 깨어 한참을 들었네 2024. 3. 17.
바램 늙어 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아프지 말고 우리모두 남은여생 살아 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2024.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