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1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거짓 없고 진실한 가슴으로사랑을 다해사랑을 위해 살다가 하늘이 내 눈에 빛을 가려당신을 볼 수 없을 때까지 숨이 가빠이름을 부를수 없을 때까지사랑하고 그리워할 사람은오직 당신입니다 야속한 세월이박꽃처럼 하얀 그대 얼굴에검은 꽃을 피워도 칠흑같이 검던 머리하얀 서리가 앉아도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은백합처럼 순수하고아름다운 한 송이 꽃을 바라보듯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것입니다 천년 세월의 강을건너야 한다 해도 당신을 또다시내 인연으로 만날 수 있다면 지금처럼 가슴 저리게 사랑하고그리워하며 간절히부르고픈 이름이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2024.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