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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짧지만 좋은 글

헐뜯음은 밝혀지나 아첨은 깨닫기 어렵다

by 이은하수 2025. 1. 19.

 

 

 

 

남을 참소하고 헐뜯는 사람은

마치 조각구름이 햇볕을

가리는 것과 같아 머지않아

스스로 밝아진다

 

아양 떨고 아첨하는 사람은

마치 문틈으로 드는 바람이

살결에 스미는 것과 같아

그 해로움을 미처 깨닫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