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이르기를
산을 오를 때는
비탈길을 견뎌야 하고
눈길을 걸을 때는
위태로운 다리를
견뎌야 한다고 했다
견딜 내(耐) 자에는
참으로 깊은 뜻이 있다
험악한 인정과 곤란한
세상길도 견딜 내(耐) 자
한 자로 지탱하여 지나지 않으면
가시덤불이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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