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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좋은 글과 음악

마이웨이(My Way) - 윤태규

by 이은하수 2025. 1. 4.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볼 것 없네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할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끓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처럼 또다시 돌아가려고
무작정 찾으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일들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더 부딪혀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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