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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시절 - 이수미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아 아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아 아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2024. 3. 24.
사랑하기 좋은 날 - 최진희 주룩주룩 비가 내린다    빗소리는 음악이 된다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은    외로운 가슴에 눈물이여라    두근두근 가슴이 뛴다    내가 이래도 되는 것인지    멈춰버린 사랑의 역에    고동치듯 들어오는 사랑    내 나이에 무슨 사랑    생각지도 못한 인연    꿈속에서 가끔 보았던    그 사람이 여기 있구나    사랑하기 좋은 날이야    춤이라도 추고 싶구나    이제 내가 무얼 바랄까    죽더라도 원이 없겠네    두근두근 가슴이 뛴다    내가 이래도 되는 것인지    멈춰버린 사랑의 역에    고동치듯 들어오는 사랑    내 나이에 무슨 사랑    생각지도 못한 인연    꿈속에서 가끔 보았던    그 사람이 여기 있구나    왜 이제야 오셨습니까    조금만 더 일찍 오시지 .. 2024. 3. 24.
꿈꾸는 카사비앙카 - 적우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잊지못할 그이름 그댈찾아 길을 나서면 와인빛에 그날의 바다 나처럼 울고있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아침이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추억의 카사비앙카 눈물의 언덕이되어 그리움을 간직한채로 아련한 꿈을꾸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아침이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오늘도 기다리네 202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