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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깊이를 잴 수 없는 바다처럼두 팔로 안을 수 없는 하늘처럼크기를 알 수 없는그리움의 목이 마르고쏟아져 내리는 빗물에감당할 수 없는 보고품이부르면 나는 당신을 찾아갑니다. 빗소리는 당신당신 목소리가 되고바람이 다정히손잡아주면비 오는 거리로 나가온화한 얼굴 맑은 미소를 가진 당신을 만납니다 그립다 말하지 않아도보고 싶다 말하지 않아도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당신이 먼저 알고 있지만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는 사랑을 고백합니다.-  좋은 글  - 2024. 5. 2.
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되도록 하지 마세요.아무렇지 않은 척해도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무조건 이해해주길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힘들 때 누군가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혼자서 이겨내 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누군가를 좋아할 때는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그리고 기억하세요.단어 몇 글자로 이루어진 말들이지만.이런 사소한 것들이당.. 2024. 5. 2.
그대라서 고맙습니다 나의 가슴 한편깊은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우연히 스치듯 와서인연으로 자리한 그대입니다맘속에 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이젠 미소 짓는 그대도 있습니다나의 가슴 한편깊은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하루가 다르게 그려지는사랑의 숨바꼭질 속에 있습니다밀어내려 해도 자꾸만맘으로 숨어드는 그대가 있습니다나의 가슴 한편깊은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불현듯 다가온 사랑에운명처럼 느껴지는 그대입니다늘 마시던 모닝커피가새삼스럽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나만 존재하던 마음에그대와 함께라서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고규윤-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