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만남보다 참 쉬운 건가 봐
차갑기만 한 사람
내 맘 다 가져간 걸 왜 알지 못하나
보고 싶은 그 사람
사랑했나 봐 잊을 수 없나 봐
자꾸 생각나 견딜 수가 없어
후회하나 봐 널 기다리나 봐
또 나도 몰래 가슴 설레어와
저기 널 닮은 뒷모습에
기억은 계절 따라 흩어져 가겠지
차갑기만 한 사람
빈 가슴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사랑은
사랑했나 봐 잊을 수 없나 봐
자꾸 생각나 견딜 수가 없어
후회하나 봐 널 기다리나 봐
또 나도 몰래 가슴 설레어와
저기 널 닮은 뒷모습에
기억은 계절 따라 흩어져 가겠지
차갑기만 한 사람
빈 가슴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사랑은
못되게 눈 돌리며 외면한
니 모습 모른척할래
한 번쯤은 난 뒤돌아보며
아파했다 믿을래
바보인가 봐 한마디 못 하는
잘 지내냐는 그 쉬운 인사도
행복한가 봐 여전한 미소는
자꾸만 날 작아지게 만들어
멀어지는 니 모습처럼
언젠가 다른 사람 만나게 되겠지
널 닮은 미소 짓는
하지만 그 사람은 니가 아니라서
왠지 슬플 것 같아
잊을 수 없는 사람
'노래방 > 좋은 글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 양희은 (0) | 2025.03.01 |
---|---|
까만안경 - 이루 (0) | 2025.02.16 |
차표한장 - 송대관 (0) | 2025.02.09 |
동백 아가씨 - 이미자 (2) | 2025.02.09 |
네박자 - 송대관 (2) | 2025.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