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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짧지만 좋은 글

백년친구

by 이은하수 2024. 3. 13.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 우리들

 

백년지기면 어떻고

천년지기면 무슨 상관이 있겠소

 

남은 여생 기쁠때 함게 웃고

슬플때 손수건 하나

내밀면 족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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