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간혹
상대방의 사소한 실수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한 채 그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음으로는 용서하고 싶지만
알량한 자존심이 허락되지 않아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가슴 한 구석에 자리한
미움의 불씨가 영영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이라는 꽃밭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그 삶에 사랑과 용서는 따로 떨어질 수 없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아무리 큰 잘못을 했을지라도
용서해주어야 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대를 용서해줄 때
비로소
그 사랑은 더욱 커지고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용서해야 할 때에는
과감히 용서합시다.
남을 용서한다는 것은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봄의 햇살이 꽁꽁 언 얼음을 녹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은 모든 미워하는 감정을 녹입니다.
가장 강한 사람은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지혜롭게 사는 방법은 모두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김태광 '삶이 나에게 주는 행복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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