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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수필과 시

기다림 속의 그리움

by 이은하수 2024. 3. 31.

 

이른 아침

맑은 바람을 닮은

신선한 그리움이 

이런날 길 나서면

 

기다림 속의 그리운 사람을

만날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고

 

오랜 기다림 속의

그리움이 찾아와

사랑이 되어 줄것 같은 생각도

 

 꽃진 자리에 다시 꽃이 피듯이

 오늘 처럼 예감이 좋은날

 

서로가 이름을 불러주며

하루를 그리움으로 채워줄 사람

 

오랜 기다림 속의 그리움이된

한 사람을 만날수 있다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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