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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음에 사랑 저금하기 사람은 누구나 서로에게 감정은행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관계에서 오가는 신뢰 정도에 따라서 입금과 인출이 생기게 되는 거지요. 예를 들어 내가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었다면그의 감정 은행에 입금을 한 셈이 되는 거고약속을 어겼다면 인출을 한 셈이 되는 거예요. 사랑의 정도를 수치로 표현하는 건 불가능한일이겠지만 한번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나는 그에게 어떤 계좌를 가지고 있는가에대해서 말이에요. 나의 사랑이 그의 계좌에 차곡차곡 입금을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의 계좌에서 야금야금빼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에요. 별것 아니게 생각했던 지키지 못했던 약속들편하다고 맘 놓고 부렸던 짜증들 조금만 신경 썼다면 더 예쁘게 표현했을 말들  혹시 이런 작은 일들로그의 계좌가 비어버린 건 아닐까요? 마음을 가다듬고 오.. 2024. 5. 16.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술잔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당신이 따라 주는 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자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당신이 언제든 쉬어 갈 수 있도록 내 마음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당신이 언젠가 내 마음에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언제든 당신을 만날 수 있도록 생활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항상 당신과 함께할 수 있도록 언제나 나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당신의 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좋은글- 2024. 5. 15.
하얀 찔레꽃 찔레꽃을 보면 엄마 생각이 나요어릴때 찔레순을 많이 따 먹었어요 꽃말 : 고독, 신중한 사랑, 그리움 2024.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