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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쥐빠귀 새(귀신 새)
이은하수
2024. 3. 17. 14:22
아버지 돌아 가셨을 때
참 슬프게도 울어주던 저 새소리
저 소리는 언제 들어도 참 아련하다
구구새 소리도 들리니 더욱 그립네
이른 새벽 저 소리에 깨어 한참을 들었네